일상/미니멀 라이프 실천19 미니멀 라이프를 시도하다! 4탄 게임정리 (1. 클래시 오브 클랜) 제가 즐겨하는 게임은 3가지 였었습니다. (과거형입니다.) 클래시 오브 클랜과, 쿠키런, 그리고 심슨 스프링필드. 그러나 저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 권태기가 오는 게임이 2가지 있다고 말씀 드렸었죠. 그래서 결국 정리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짜장면을 먹을까 짬뽕을 먹을까와도 같은 고민이었습니다.) 게임을 정리하면서 게임기도 정리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건 나중에 고물핸드폰을 정리하는 편에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클래시 오브 클랜 같은 경우는 처음 시작할 때 생각했습니다. 이건 엄청난 게임이야! 사람들과 팀을 만들어서 램덤으로 상대팀과 전쟁을 하다니! 정말 재밌어! 전쟁하는 유닛들은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가장 애정과 증오가 섞여 손이 많이가고 마음쓰이던 캐릭터는 자이언트와 아처 입니다. 가.. 2017. 2. 23. 미니멀 라이프를 시도하다! 3탄 거실 수납장 정리 (잡동사니 버리기) ※이 포스팅은 긴글 주의하세요. 오늘도 많이 길거거든요.※ 여러분들은 집에 얼마나 많은 잡동사니를 가지고 계신가요? 이번에 저는 잡동사니를 버리면서 스스로에게 얼마나 많은 화를 냈는지 모르겠습니다. 거실 수납장엔 아주 많았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이. 그래서 처음에 오늘 목표는 너로 정했다! 아주 불같이 분류해서 싹 정리 하겠어! 라며 야심차게 들뜬 마음에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꺼내도 꺼내도 끝이 안보이는 거에요!! 수납장은 크지 않았습니다. 정말이에요. 크기는 약 가로 50~60cm, 세로 15~20cm 정도인 수납장 4칸 이었거든요. 그런데 거기서 얼마나 많은 물건들이 나오는지... 오늘은 엄마 언니 저 셋이서 했는데 언니와 저는 입을 다물 수가 없었습니다. 그곳엔 거의 엄마 물건들 .. 2017. 2. 22. 미니멀라이프를 시도하다! 2탄 가구 버리기 ※이 포스팅은 긴글 주의하세요 좀 많이 길거 거든요.※ 오늘!! 기쁜마음으로 큰일을 치루고 바로 포스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최소한의 생활을 위해 가족 다함께 힘을 합세하고 오늘! 다함께 가구를 버렸습니다. 사실 처음엔 가족 모두의 의견을 통합하기란 정말 힘들었습니다. 엄마는 버리고 싶어하시는 마음이 있긴 했지만 엄두도 안나고 아깝다며 절레절레 하셨고, 아빠는 불편할 것 같다고 절레절레 하셨었습니다. 게다가 부모님은 어떠한 물건을 버리든 '아깝다'라는 생각이 먼저였고 아주 지배적이 었습니다. 이 물건이 필요한지 안 필요한지는 뒷전이었습니다. 언니는 미니멀라이프에 대한 생각이 있었고, 저는 딱히 별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러던중 미니멀라이프에 대한 책을 보고 '요고요고 괜찮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2017. 2. 20. 이전 1 ···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