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미니멀 라이프 실천19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다! 9탄 부엌 수납장(상부장) 비우기 요즘 저는 미니멀 라이플 진행하면서 끝도 없이 나오는 짐과 물건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은 미니멀 라이프에 관심이 있거나 궁금하거나 앞으로 계획중인 분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저는 물건들을 버리면서 얻는 즐거움과 알 수 없는 좋은 기분에 절로 어깨춤이 덩실덩실거립니다. 하지만 마냥 좋을 수만은 없는 법. 공간마다 채워진 물건들을 빼낼 때마다 정리 할 때마다 정신이 헷가닥 할 수도 있겠구나 싶습니다. 가슴이 굉장히 뜨거워져 얼굴까지 타고 올라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멈추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멈추기에는 이미 우리 가족은 루비콘강을 건넜다고 생각합니다. 집 인테리어도 굉장히 요상해졌습니다. 하하 그리고 미니멀 라이프 관련 책에서 이런 글을.. 2017. 3. 12.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다! 8탄 부모님 옷 버리기 그리고 각종 주방기구 버리기 7탄에서 가구 버리기의 막을 내리고 가족은 드러누웠습니다. '드디어 큰 가구는 다 버렸다!' 정말 정신이 반쯤 나가있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가구 버리기의 막을 내리던 날 언니는 헌옷 수거 하시는 분에게 전화를 했었습니다. '내일 당장 예약 가능한가요?', '그럼요~ 스케줄 짜서 전화드릴게요~' 그렇게 바로 전화가 왔고, 저희는 헌옷 수거를 부모님 방 가구를 빼던 다음 날 예약을 잡았습니다. 사실 헌옷수거도 예전에 한번 이용했었던 헌옷수거 업체를 이용하려 했으나 주말포함 5일은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다른곳에 전화를 했습니다. 부모님 방을 새롭게 가구배치까지 한 후에 언니는 '우리가 이럴 때가 아니야' 라며 부모님께 옷을 분류하자고 이야기했습니다. 예약이 다음 날 오후 3시였기 때문에 3시까지 모든 옷을 .. 2017. 3. 9.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다! 7탄 가구 버리기 3편 ※이번 포스팅은 긴글 주의 하세요. 이 포스팅은 왕왕 길거거든요.※ 전편 포스팅에서 예고했던데로 오늘은 가구 버리기 3편 입니다.1일에 언니와 제가 쓰던 가구들을 버리고 나니 언니와 저는 비워진 공간을 보고 정신을 차렸습니다. '이거야. 바로 이건데! 알면서도 또 실수를 했구나' 라며 가속도를 붙였습니다.지금 저희집은 어느 정도 시간을 갖고 진행하는게 아닙니다.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진행을 하려고 마음 먹고 있습니다.이유는 중간 중간 사이사이에 텀이 생기면 계속 마음이 변하고 일의 진척이 잠시 생긴 텀에 수십배는 느려지기 때문에 저희는 틈을 보여선 안됐습니다.부모님뿐만이 아니라 언니와 저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글을 보시는 분들은 급하게 버린건 아닐까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실거라.. 2017. 3. 7.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