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습니다. 끼야호~
티스토리를 하면서 광고는 꼭 달아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뭣도 모르고 신청만 계속 해댔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포스팅을 아무거나 쓴다고, 게시글이 많다고 되는게 아니란걸 알았습니다.
저는 티스토리를 하기 전에 먼저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올렸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애드센스에 가입을 하고 유튜브로 승인을 받았었죠.
예전부터 티스토리를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글쓰는데에도 자신이 없고, 꾸준히 포스팅을 작성한다는게 뭔가 크게 느껴졌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자체를 운영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동영상 올리는것도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재밌게 느껴져서 티스토리도 해볼까? 라는 생각에 무작정 시작하게 됬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애드센스 광고가 달고 싶어졌습니다.
먼저 유튜브에선 생각보다 빠르게 최종 승인이 나서 티스토리도 어렵지 않을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 생각은 아주 큰 착각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초반에 다른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어떤 분은 게시글이 15개 였을 때 최종승인이 났다고 하신 분을 봤습니다.
물론 또 다른 어떤 분은 게시글이 200개가 넘는데도 승인이 거부되었다는 분도 봤습니다.
하지만 전 15개째 부터 신청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혹시나 해서 신청했건만 역시나 돌아오는 메일은 애드센스 신청하면서 한번쯤은 받아봤다는 콘텐츠 불충분으로 거부되었다는 메일뿐이었습니다.
처음에 거부 메일을 받았을 때 '이거 내가 너무 쉽게 생각하고 있었구만' 이라는 생각이 파바박 스쳐 지나갔습니다.
그래서 자주는 아니어도 포스팅 3개 올리고 신청, 2개 올리고 신청 그런식으로 했었는데 돌아오는건 여전히 거부 메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건 광고다는게 티스토리 운영의 완전한 목적도 아니었고 가볍게 생각했었는데, 거부메일을 3번정도 받으니까 오기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또 거부네! 이런다고 내가 그만둘 줄 알고? 오늘도 신청이다!' 라면서 또 신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역시 큰 기대 안하고 신청만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웹사이트가 승인되었다는 메일이 왔습니다! 저는 게시글이 27개일 때 최종 승인 메일을 받았습니다.
아 오늘의 포스팅내용은 제가 유튜브로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나서 티스토리를 연결한 것 이기 때문에 애드센스 가입내용은 없습니다.
대신 유튜브로 승인을 받고 티스토리에도 광고를 게재 하시려는 분들께! 나름대로의 정보는 전달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헤매던 부분이 있었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이제부터 사진으로 함께 보시죠!
먼저 2월 8일에 사이트의 애드센스 연결 완료는 유튜브로 신청을 했었던 메일 입니다.
지금은 자세히 기억나지 않지만 유튜브는 거의 3일이내에 연결완료라는 최종승인 메일이 왔습니다.
이 때도 정말 기뻤습니다.
그런데 티스토리에 애드센스를 연결 할 때는 4번의 거부메일과 드디어 5번째 신청에 광고를 게제할 수 있다는 최종승인 메일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메일이 오늘 오후 3시 13분에 왔는데 어찌나 기쁘던지!
먼저 애드센스에 나의 블로그를 연결해줍니다.
애드센스 홈에서 좌측 메뉴에 설정을 클릭하면 아래에 계정, 내 사이트 등등이 뜹니다.
그러면 내 사이트를 클릭 하고 페이지에 사이트 관리가 뜨면 맨 오른쪽에 + 가 있는 파란동그라미를 클릭합니다.
그리고 나서 자신의 블로그 주소를 적고(예:abcd.tistory.com) 사이트 추가를 클릭합니다.
그리고 추가가 완료되면 사이트 부분에 추가한 사이트가 뜹니다.
(4번) 사이트가 뜨면 인증된 사이트를 승인하려면 위처럼 해주시면 됩니다.
사이트가 인증 되지 않으면 노출도 되고 클릭도 되지만 수익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게 뭔 화나는 상황인지;; 이런 화나는 상황을 피하시려면 꼭! 인증을 하시기 바랍니다.
이 부분은 블로그에서 포스팅을 조금 올리시고 이정도면 신청해도 될 것 같다 싶으시면 하시면 됩니다.
먼저 왼쪽 카테고리에서 내광고를 클릭! 그리고 콘텐츠 옆에 화살표를 클릭해서 접어주면 아래에 기타제품이 있습니다.
기타제품을 클릭하면 승인신청을 할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거기에 여러분의 도메인을 써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태그를 넣으라는 말이 나오는데 그 태그를 티스토리 관리 부분에서 HTML/CSS편집 부분에 넣으라는데로 넣어 주시면 됩니다.
넣어주고 다시 애드센스로 가서 넣었다고 확인을 하면 '사이트 검토중 입니다. 최대 3일이 소요됩니다.' 라고 뜹니다. 이게 1회용 승인 요청 입니다.
저 처럼 유튜브로 가입하고 티스토리처럼 개인 사이트를 추가 할 땐 1회용 승인 요청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전 그것도 모르고 위에 사이트 추가만 하고 기다렸습니다. 이 1회용 승인신청 부분을 아는데 2주 걸렸습니다. 하하
이렇게 승인 신청을 하고서 기다리면 거부가 되든 승인이 되든 메일이 옵니다.
그런데 사이트 검토가 최대 3일이 소요된다고 하지만 전 일주일 걸린적도 있었습니다.
어떤 분은 반년동안 검토중이라는 분도 봤습니다. 화가 나는게 글로도 느껴지던 분이었습니다.
이제 애드센스 최종승인을 받기 위한 제 나름대로의 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애드센스 승인방법중에 가장 많이 나오는 글자수 1000자 이상 쓰기.
이건 어디에서나 나오는 말인데요. 저도 이 부분은 꼭 지켰습니다. 적게는 1000자에서 많게는 8000자 까지.
매번 포스팅 할 때마다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서 길게 쓴건 아니었습니다.
나름대로 양질의 포스팅을 하고 싶기도 하고, 하고 싶은 말들이 자꾸자꾸 생겨서 길게 썼습니다.
하지만! 내용이 조금 적게 느껴지는건 일부러 늘려쓰기도 했습니다. 하핫
텍스트는 길게 써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텍스트의 양에 따라 승인 결정이 난다는 말도 있었습니다.
두번째. 자신의 사이트를 네이버, 구글 웹마스터 도구에 연결하기
이 부분도 거부 메일을 보면 방문자가 웹사이트를 쉽게 찾을 수 있는 분명한 탐색 방법을 제공해야 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탐색 방법은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라던가, 구글 웹마스터도구에 자신의 사이트를 등록 해놓는 것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웹마스터 도구는 자신의 사이트를 최대한 검색 노출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들인데요.
웬만하면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구글 웹마스터도구(서치 콘솔) 둘 다 연결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네이버와 구글에서 계속해서 글을 가져갑니다. 그러면 포스팅을 꾸준히 해주시면 시간이 지나면서 검색 노출이 더욱 잘됩니다.
세번째. 사진 관련
어떤 글에선 사진이 관련 없다고 하고, 어떤 글에선 사진 1장당 1000자를 써야한다는 무시무시한 글을 봤습니다.
그런데 제가 확인해본 결과 사진 1장당 1000자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제 글중에 저 계산법이 맞지 않는 글이 몇개 있습니다.
그렇기에 사진1 장당 1000자는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사진을 많이 넣지 말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 부분도 확실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어떤 분은 사진이 많을 수밖에 없는 주제를 다루기 때문에 게시글에 사진이 많은데도 승인이 되었다는 글도 봤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사진이 10장이 넘는 게시글은 거의 없었습니다.
네번째. 링크, 동영상 관련
링크나 동영상을 걸어두지 말라는 글을 봤었습니다.
저는 게시글에 링크를 걸어두거나 동영상을 걸어둔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동영상도 링크도 걸어 놨었는데 승인이 됬다는 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확실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링크나 동영상을 올리는 방법을 몰라서 못 올린 것도 있었고,
일단은 사진과 글자로만 승인을 받기로 마음 먹었기 때문에 링크나, 영상을 올리진 않았습니다.
다섯번째. ~니다., ~요. 로 끝낸다.
이 부분도 애드센스 승인 하면 자주 나오는 이야기인데요.
저도 이건 거의 지켰던 것 같습니다. 거부 메일에 보면 콘텐츠에는 완전한 문장이나 구문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무조건 ~니다. ~요 로 끝낸건 아니었지만 거의 ~니다. ~요. 로 끝냈습니다.ㅋㅋ
그리고 이건 확실하지가 않아서 쓸까말까 고민 했었는데 조심스럽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애드센스 거부를 3번 당했을 때 어떻게 해야 승인을 받을 수 있을까 해서 애드센스 도움말을 거의 다 본 적이 있었는데, 이런 내용을 봤었던것 같습니다.
사이트 신청후 광고를 올려놔야 사이트 검토가 이루어진다는 말을 본것 같습니다.(이때 광고를 올려놓으면 빈 여백으로 표시 됩니다)
광고를 올려놓지 않으면 사이트 검토가 늦어진다는 말을 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 사이트 신청 (1회용 승인신청)을 할 때마다 광고를 올려놨었습니다.
이 부분은 확실하지 않으니 그냥 지나가는 글로 봐주세요. 이 기억이 제가 새롭게 창조해낸 기억이 아니길 바라며...
이렇게 애드센스 승인 신청과 나름의 팁을 써봤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전 오늘 기쁜 마음으로 룰루~ 얼른 포스팅 써야지~♬ 덩실거리며 포스팅을 썼습니다.
애드센스는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없어서 확실한 부분이 많지 않아 답답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 애타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의 팁과 최종 승인까지의 이야기를 써봤는데요.
이 포스팅이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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